아픔이란 가슴 전체가 모두 아린
그런 것이었다.
아무에게도 비밀을 말하지 못한 채
모든 것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죽어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
팔과 머리의 기운을 앗아가고
베개 위에서 고개를 돌리고 싶은 마음조차
사라지게 하는
그런 것이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J.M.바스콘셀로스
Un Piano Sur La 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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