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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마을 2009. 10. 14. 00:41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년 11월 20일 지음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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