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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마을 2009. 3.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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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 수 없는 사람이라도  그리워하는 순간엔 슬픔도 슬픔만은 아니리라

 

세월 에 쌓인  연륜에 갇혀있는 인간을 버리면서 

 세상의 모든 발자취를 더듬어  불어대는 바람

한 줄기 바람이 돼버린 존재에 관한  고요한  노래    

 

대지를 떠도는 바람처럼  쉴 마당도 휴식처도 없는  어떤 대책도 지니지 않은 바람

 

나는  천의 바람  천의 숨결 로 흩날립니다   ~

나는 눈 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부드러운 가을 비 입니다

나는 밤 하늘에 비치는  따스한  별 입니다    

 

_  천개의 바람이 되어 중 _  신현림

 

 출처 : 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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