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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 Viktor Lazlo

Music

by 그림마을 2008. 12. 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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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 Viktor Lazlo

 

언제적 이야기인지...
지금도 아주 또렸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낙엽들이 흩날려
대지 위에 쌓이고,
태양이 강렬히 내리쬐던 날

어린 아이들처럼 물놀이를 했던
호수를 뒤덮고 있어요
그 때 우리는 행복했었지요

글쎄요,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실은 당신은 내게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거지요
나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그날 밤,
호수를 바라보면서
당신은 얼버무리면서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 우리사이 끝내자고


난 지금 이렇게 여기게 서 있어요
흐르는 눈물을 닦아 줄 사람도 없고
따뜻하게 대해 줄 사람도 없어요

함께 걸어 줄 사람도 없고
내 기분을 달래 줄 사람도
붙들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아, 난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 혼자 이렇게 서 있어요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타들어 가는 가슴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여름의 마지막 날
비가 퍼붓고 있어요
이미 오래 전에
당신은 나의 마지막
사랑의 숨결을 앗아 갔어요


이겨 내고
다른 사랑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아직도 들지 않아요
당신이 모조리 앗아 갔으니까요


나 거기서
홀로 버려지기로
되었던 사람이었지요.

아무생각 없이 난 아직도
그 호수를 바라보고 있어요
알아요 나의 삶이 이제 끝나 간다는 걸...


난 지금 이렇게 여기에 서 있어요
흐르는 눈물을 닦아 줄 사람도 없고
따뜻하게 대해 줄 사람도 없어요

함께 걸어 줄 사람도 없고
내 기분을 달래 줄 사람도
붙들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아, 난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난 지금 혼자 이렇게 서 있어요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타들어 가는 가슴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아, 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나요
아, 제발 좀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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