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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iana Rakocevic -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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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마을 2008. 12.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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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길바닥에 주저앉았던 그 길에서,
별처럼 맑은 이슬을 보았다.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라도
길을 달리는 한, 빛은 있다.
고난의 순례길, 눈물을 흘리면서도
씨를 뿌리러 나가야 한다.
이제 길은 내 뒤에 있다.

 

신영길의 - 초원의 바람을 가르다

 

 

 

 

 

 

 

 

 

 

 

 

 

 

 

 

 

 How Great Thou Art 

 Elvis Pr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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