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처럼 일요일 아침처럼
어딘가 비어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빈 의자 하나를 가슴에 품고있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와서 앉아주기를 기다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까닭없이 마음이 비어갑니다 ...
적어도 나는 ...
내 의자를 비워둔채 거기 눈이 쌓일
겨울을 기다리고
풋풋하게 봄을 기다리고
불타듯 성숙해진 여름을 기다릴테니까요 ...
당신만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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