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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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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마을 2008. 5. 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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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만나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창밖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내 마음은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갑니다.
우리 사랑하며..
당신은 나의 주위를 맴돌고
나는 당신의 주위를 맴돌고,

우리의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요.
서로가 공감할수 있는 사랑
공감할수 있는 눈물 슬픔 그리움
자석처럼 끌어 당기는
우리 서로의 신비함에 매료되어

당신은 내가 되고.. 나는 당신이 되어온 시간들입니다.
함께하는것이 몹시도 그리웁지만
이렇게 비내리는 거리에
홀로 걸어.. 목적없는 발걸음을 멈출땐
그곳에는 당신이 있습니다.

길들여지는 외로움
습관이 되어버린 고독
그 외로움과 고독속에서도
당신의 사랑은 따사롭기만 합니다.
당신의 향기가 그립습니다
 

 

Debbie Henning-Ash Tus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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