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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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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마을 2008. 1.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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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lip

Blue Lily

 

 

 

Suspender

 

 

 

 Swing

 

 

 Flower Love

 

Mr. Peaflower

 

 

Rosehip

 

String

 

 

 

 

 Devil Beauty

 

Stripes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글 - 이해인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퀴는 것도 알아보지 못한 채.. 태양이 두려워 마른 나뭇가지 붙들고 메말라 갑니다.. 하루종일 노닐 던 새들도 둥지로 되돌아갈 때는 안부를 궁금해 하는데.. 가슴에 품고 있던 사람의 안부가 궁금하지 않은 날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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