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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dalena wanli

그림마을 2008. 9. 2. 13:08

 

 

 

 

죽음이
인생의 종말이 아니기에
이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살아 있다.
나의 얼굴에 대해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홀로임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홀로 서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촛불을 들자.
허전한 가슴을  메울 수는 없지만
<이것이다>하며
살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을 하자.

 

 

 Sister Moon


Fields Of Gold


Branwin's Secret


Crimson Morn


A Gentl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