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궁평에서...

Blog History

by 그림마을 2010. 1. 11. 21:24

본문

 

 

 

궁평에서...

 

 

 

 

 

 

 

"천국에 대해서 못 들었나?


그곳엔 별다른 얘깃거리가 없어.
바다의 아름다움과 바다에서 바라본 석양을 이야기 할 뿐이야.
물속으로 빠져들기 전에 핏빛으로 변하는 커다란 공...
사람들은 자신이 느꼈던 그 강렬함과 세상을 뒤덮는
바다의 냉기를 논하지.
영혼 속의 불길만이 영원한거야.


넌 별로 할말이 없겠다. 입다물고 있어야지.
바다를 본적이 없으니까...
소외감으로 겉돌꺼야."

 

"그럼 안되지.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천국에서는 바다 얘기만 해. 바다를 보러 가자!

 

 

 

 

 

 

 

 

 

 

 

 

 

 

 

 

 

 

 

 

 

 

 

'Blog 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iptra 골프장에서  (0) 2011.01.22
전곡에서  (0) 2010.01.30
집 앞에서...  (0) 2010.01.04
쁘띠프랑스 에서 ....  (0) 2009.10.17
SURABAYA 싸파리 에서...  (0) 2009.08.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