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ngzhou - Amy Pang

 

 

 

 

 

 

 

 

 

 

 

 

 

 

 

 

 

 

 

 

 

 

 

 

 

 

 

   

 女人花 - 매염방 (梅艶芳)

 

 

 

 " 지란지교를 꿈꾸며 " 중 .. 유안진

 

우리가 항상 지혜롭진 못하더라도 자기의 곤란을 벗어나기 위해

비록 진실일지라도 타인을 팔진 않을 것이다 ...

오해를 받더라도 묵묵할 수 있는 어리석음과 배짱을 지니기를 바란다

외모가 아름답지 않다해도 우리의 향기만은 아름답게 지니리라 ~

시기하는 마음없이 남의 성공을 얘기하며 ...

경쟁하지 않고 자기 일을 하되 미친듯 몰두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정과 애정을 소중하게 여기되 목숨을 거는 만용은 피할 것이다

그래서 .. 우리의 우정은 애정과도 같으며 애정 또한 우정과 같아서

요란한 빛깔로 시끄러운 소리도 피할 것이다 ...

안개낀 아침 창문을 열다가

가을 하늘의 흰구름을 바라보다가

까닭없이 현기증을 느끼다가

문득 .. 그가 보고 싶어지며 그도 그럴때 나를 찾을 것이다 ~

        

                                                                                                                                                  글 출처.....앨리님 blog